호치민에서의 식사를 고민 중이신가요? 그렇다면, 이곳을 추천드릴게요! 호치민 맛집으로 이름 높은 벱메인(Bep Me In)을 소개합니다. 벱메인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반쎄오로 인정받은 식당으로, 호치민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. 저는 호치민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랍니다!!
호치민 맛집: '벱 메인' 미슐랭 반쎄오와 분짜가 함께하는 완벽한 식사!
제가 묵었던 센트럴팰리스 호텔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입니다.
위치와 대기 시간
미슐랭 맛집인 만큼 언제나 손님이 많아 대기가 필요할 수 있으니, 주말이나 식사 시간대에는 기다릴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. 저희는 식사시간을 좀 비껴서 갔는데도 5분 정도 대기가 필요했어요.
건물 사이 사이에 있는 공간이라, 구글맵키고 가는데 어? 여기가 맞나? 하면서 들어갔더니
식당이 나오더군요!
식사 경험
내부는 선풍기가 돌아가고있었고, 문? 이 없어서 내외부 자리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.
저는 중간 쯤에 자리 잡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.
호치민의 더위를 실감하며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더위를 잊을 수 있었어요.
대표 메뉴
벱메인의 대표 메뉴인 반쎄오는 바삭한 라이스페이퍼와 계란부침이 잘 어우러지는 맛인데요, 고기와 새우가 가득 들어 있어 정말 맛있었습니다. 우리나라로 치면 부침개? 인데 이걸 야채 쌈에 싸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재밌고 좋았어요.
그리고 정말 맛있었습니다..
분짜! 는 하노이쪽 대표음식이라고 하는데,
베트남에 놀러 온 이상 분짜는 현지에서 맛보고 가고싶어서 시켰어요. 역시나 맛있었습니다. 느억맘 소스? 가 정말 새콤달콤 쿰쿰 맛있었어요.
코코넛 볶음밥
다른 블로그에서 추천받은 코코넛 볶음밥도 추가로 주문해봤어요. 맛있긴 했지만, 코코넛 향이 강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답니다. 하지만, 식사 때 꼭 밥을 드시는 분이라면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가격과 분위기
미슐랭 맛집답게, 가게는 깔끔하고 음식 가격은 다른 로컬 식당보다는 높은 편잉지만 꽤 합리적이었어요. 반쎄오 한 접시가 약 119,000동(약 6,300원) 정도였고, 메뉴 3개와 맥주 2병 포함해서 총 2만3천~5천 원 정도 나왔어요.
호치민 미슈랭 맛집 벱메인 내돈내산 결론
호치민에서의 식사는 벱메인에서 시작해보세요.
맛있는 반쎄오와 함께 호치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.
반쎄오, 분짜, 맥주 주문해서 맛있게 드세요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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