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성시경 먹을텐데 흑돼지 맛집 '돌다메' 내돈내산 후기

 

이번 여름휴가 숙소는

제주공항 근처 그라벨호텔이었는데요!

 

호텔 근처에 '성시경 먹을텐데' 제주 편에 나온 흑돼지 고깃집

'돌다메' 가 있다고 해서 평일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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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맛집 '돌다메'

먹을텐데 빼놓지 않고 보는 짱팬이라

마침 숙소 근처에 있다고 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..ㅎㅎ

 

 

 

'돌다메' 주소, 영업시간 등 정보

돌다메 주소, 영업시간 등 정보를 알려드릴게요!!!

 

주소: 제주 제주시 우정로 4길 16 돌다메

 

네이버 지도

 

영업시간: 월-목 15:00~22:00, 금-일 12:00~22:00

월-목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하고, 금-일 주말은 12시부터 문을 여네요.

저희는 평일 오후 5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있었어요.

 

 

다 먹고 계산하고 나올 때쯤엔 웨이팅이 있어서 저 안쪽 공간과

바깥에서 사람들이 웨이팅 중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 

웨이팅 없이 드시려면 식사 시간을 좀 당기거나 미뤄서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.

 

주차공간 OK, 단체 예약 OK, 아기의자 OK

 

메뉴판 & 밑반찬

 

제주에 왔으니 흑돼지를 주문해 봅니다.

흑오겹살 1인분 21,000원

흑목살 1인분 21,000원

 

 

기본찬으로 깻잎절임, 무절임, 김치, 무말랭이, 묵은지, 쌈채소가 나옵니다.

+김치찌개도 기본으로 나오니까 미리 주문 안 하셔도 됩니다. 

 

 

 

내부

밖에 마당이 보이는 통창과 내부도 널찍했는데,

문제는 에어컨이 부실했는지 무지 더웠어요...

 

 

고기 등장

두툼하게 한 덩이씩 나온

흑돼지 목살과 삼겹살!

 

새송이 버섯에 '돌다메' 이름이 찍혀서 나오네요.

 

 

 

직원분이 왔다 갔다 하시면서 맛있게 구워주십니다.

맛있게 잘 먹었어요. ㅎㅎ

 

 

돌다메 이호애월본점 내돈내산 후기

맛: 고기.. 사실 평범 그 자체, 먹을텐데 나왔다고 해서 기대가 너무 컸나 봄

가격: 1인분 중량이 200g으로 나쁘지 않은 듯..

서비스: 이게 문제였는데, 직원들 교육이 좀 덜 된 것 같았고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데도 조치를 안 해줌..
매니저? 같은 분도 새로운 손님 안내하기 바쁘지 쓱 쳐다보고 가는데 방송에 나온 건 꾸며진 모습이구나 ^^

아무튼 돌다메 내돈내산 후기는 마지막 두줄을 쓰기 위해 시작된 글이었습니다!
제주도에는 더 맛있고 친절한 흑돼지집이 많으니,
웨이팅까지 하지 마세요~~~~~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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